KBS대하 사극 '불멸의 이순신'이 모바일 게임으로 등장
KBS대하 사극 '불멸의 이순신'의 공식 라이센스 모바일 게임이 10월 초를 전후로 전 이동통신사 휴대전화에 등장한다.
'불멸의 이순신' 모바일 게임의 개발사 아이넥스코퍼레이션(대표 박규병, www.inexcorp.co.kr 이하 아이넥스)은 개발비만 4억원이 투입된 블록버스터 급 모바일 게임 '불멸의 이순신'을 9월 말 KTF에 서비스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 이동통신사를 통해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30일 발표했다.
모바일 게임 '불멸의 이순신'은 드라마의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몰입도 높은 시나리오와 ATB 배틀 시스템을 채용, 보다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한국적인 효과음과 배경 음악을 제공한다.
아이넥스의 이재욱 이사는 "최근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일본의 독도 망언 등 우리 역사의 소중함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요즘 서비스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유럽은 물론 일본에도 역수출해 한국인의 마음 속에 살아 있는 최고의 영웅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 게임은 KTF에서는 KTF 멀티팩에 접속해 '[게임]RPG > 불멸의이순신'에서 2000원의 가격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과 LG텔레콤은 10월초반을 전후로 서비스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