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G2004] 장용석 '평소 하던대로 했을뿐'
WCG2004 첫날 첫번째 경기를 마친 '워크래프트3:프로즌 스론' 국가 대표 장용석 선수를 만났다.
Q:외국 선수들과 대전을 펼쳐본 소감은?
A:우리나라에서 당해보지 못한 전술들이 많이 나왔으나 대응을 잘해서 승리한 것 같다.
Q:첫 경기에서 맵과 적선수의 위치는?
A:놀우드 맵이었으며 멀리 떨어진 12시, 6시 방향에 각각 자리를 잡고 맡붙었다.
Q:어떤 전법이 주효한 것 같나?
A:평소 하던 무난한 전략. 즉, 사냥위주의 플레이를 벌이다. 마지막에 교전을 펼치는 전술을 사용했다.
Q:상대방이 손이 빨랐나?
A:직접 보지 못해 확인할 수는 없었다.
Q:2시부터 경기가 계속 이어지는데 각오는?
A:대회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
샌프란시스코 = 조학동 게임동아기자 (igelau@gamedong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