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소형 'PS2' 광고 모델로 선정
영화배우 송강호가 플레이스테이션2(이하 PS2)의 광고 모델로 활약할 예정이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대표 윤여을, SCEK)가 지난 13일 한강 유람선에서 개최한 PS2 100만대 돌파 기념 선상 발표회에서 송강호씨의 PS2 광고를 찍는 모습과 PS2 100만대 기념 축하 메시지가 동영상을 통해 공개된 것.
이날 김대진 SCEK 영업본부장은 PS2 하반기 영업 마케팅 전략을 발표하며 "100만대 돌파의 의미는 현재 PS2가 대중화 됐다는 상징적인 의미"라며 "국내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는 송강호씨는 기존 매니아 대상의 PS2 마케팅에서 즐거움을 누리려는 가족집단으로 변화된 마케팅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따라 SCEK는 PS2 하반기 마케팅 전략으로 오는 16일 개최되는 PS2 100만 고객 대축제와 소형 PS2가 발매되는 11월 11일을 기점으로 '가족에서 친구로'라는 슬로건의 로 20여억원의 마케팅 비용이 드는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며 송강호씨가 등장하는 인쇄물, 인터넷, 버스, 지하철, 극장, TV 광고 등을 약 10여억원의 비용을 투자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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