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온라인’ 오는 28일부터 유료화 실시

동시접속자가 10여만명을 넘는 등 쾌속행진을 해오던 'RF온라인'이 정액제, 정량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유료화 된다.

CCR(대표 윤석호, www.ccr.co.kr)는 오는 28일부터 자사의 SF 블록버스터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RF온라인'(www.RFonline.co.kr)을 유료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유료화는 하루 사용시간에 따라 차등적으로 적용되는 개인 요금제도와 IP당 요금이 부과되는 PC방 요금제도로 나뉘어 적용된다.

개인 정액제의 경우 하루 1시간40분(100분) 사용시 월 9900원, 6시간 사용시 1만6500원, 12시간 사용시 2만2000원, 24시간 사용시 2만9800원의 정액 요금이 부과된다.

또한 개인 정량제의 경우는 1,3,5,10시간을 기준으로 각 1100원, 3300원, 5500원, 9900원의 요금을 결제해야 한다.

PC방 정액제의 경우 IP당 3만원~4만5000원이 부과되며 사용하는 IP 개수에 따라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PC방 정량제의 경우 300시간에 6만6000원, 600시간에 12만5000원 등의 요금이 주어진다.

한편, CCR은 'RF온라인' 유료서비스를 기념해 오는 21일~27일 자정까지 대대적인 예약가입 이벤트를 연다.

이 이벤트는 행사기간에 결제하는 게이머에게는 최대 15%까지 할인 혜택을, 정량제를 신청하는 PC방에게는 최대 25%의 추가시간을 준다. 또한 정액제를 신청하는 모든 PC방에게는 무료로 7일을 더 이용할 수 있는 해택을 준다.

이외에도 예약가입 게이머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신형 컴퓨터, 그래픽 카드, 1개월 무료이용권 등을, 1000시간 이상 정량제 또는 IP 6개 이상 정액제를 결제한 PC방 중 추첨을 통해 NF 소나타 1대와 ATI 그래픽 카드 100개를 준다.

CCR 윤석호 대표는 "가격 할인을 포함한 다양한 요금제를 통해 게이머들의 부담을 최대한으로 줄이고자 했다"며 "상용화 이후에도 안정적인 게임 운영과 신속한 업데이트를 통해 양질의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F온라인의 유료화 정책은 'RF온라인' 공식 홈페이지(www.RFonline.co.kr)를 통해 자세히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