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 온라인', 한 달 만에 PC방 가맹점 7000개
그라비티(대표 김현국)는 트리거소프트(대표 김문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 '로즈 온라인'의 가맹 PC방 수가 오픈 베타 테스트 1개월 만에 7000개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의 관계자는 "국내 PC방의 숫자가 총 2만여 개로 집계되고 있다"며 "단일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이 오픈 베타 실시 한 달 만에 전국 PC방의 1/3에 달하는 7000개의 PC방을 영업 거점으로 확보한 것은 선례를 찾아 보기 어려운 성과"라고 말했다.
또, "PC방은 친구들과 함께 '로즈 온라인'을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니만큼, 앞으로도 이러한 특성을 고려한 맞춤 이벤트 및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계속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