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월 매출 11억원

넥슨(대표 서원일)은 자사의 데브캣 스튜디오(실장 김동건)가 개발한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의 중간 실적을 발표했다.

'마비노기'의 중간 실적은 6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4달여 만에 총 회원 수 205만 명, 최고 동시접속자수 28만 명, 월 매출 11억 원.

넥슨은 기존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과는 다른 시스템의 도입 및 '마비노기' 대중화 마케팅 방안에 따른 스타마케팅, 제휴 마켕, 게이머 커뮤니티 활성화 등을 성공 요인으로 분석했다.

김동건 데브켓 스튜디오 실장은 "'마비노기'는 일일 2시간 무료 서비스 정책, 새로운 컨텐츠 추가 등으로 유료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에도 유저수가 줄지 않고 꾸준히 상승세를 보여줬다"며 "연내 일본 및 중국 등 해외 시장 진출 예정인 이 게임은 향후 연 매출 200억은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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