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야! 세기의 대결', 이번엔 사이버 '고연전'
캐주얼 골프 온라인 게임 '팡야'로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의 라이벌 전이 펼쳐진다.
한빛소프트가 오는 23일 서울 코엑스 메가웹스튜디오에서 펼쳐지는 '다음과 함께 하는 팡야! 세기의 대결 - 학교 대항전편'을 위해 '팡야' 회원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가 최고의 라이벌 학교로 선정된 것.
각 학교를 대표하는 팀은 '팡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 팀중 기록순으로 20팀을 선발해 오는 22일 각 학교 앞 행사장에서 펼쳐지는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다.
예선전 경기 방식은 2인 1조로 조별 리그전, 30인 대회 모드에서 위즈위즈 맵과 윈드힐에서 2경기를 펼치며 두 경기에서 팀 2명의 기록을 합산해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온라인 게임사업부 김혜영 씨는 "학생 대표 선발전에는 전국 사이버 체전과 WCG의 선수들도 대거 신청해 쟁쟁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