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팡야'로 남자들에게 복수

영화 'S다이어리'의 주인공 김선아가 캐주얼 골프 온라인 게임 '팡야'로 남자들에게 복수전을 펼친다.

오는 27일 서울 코엑스 메가웹스튜디오에서 펼쳐지는 '다음과 함께 하는 팡야! 세기의 대결'에 'S다이어리'의 주연배우 김선아, 김수로가 출현하는 것.

김선아는 영화 'S다이어리'의 스토리처럼 김수로와 한빛스타즈의 이재균 감독, GO의 조규남 감독 등 남자 3명에게 '팡야'로 복수전을 펼치게 된다. 또한 김선아와 김수로는 각각 '팡야'의 캐릭터인 세실리아와 아저 캐릭터 복장을 하고 경기에 참가할 예정이다.

온라인게임 사업팀 김혜영 씨는 "이번 세기의 대결은 남성과 여성의 성(性) 대결로, 영화 'S다이어리'의 컨셉을 차용해 보았다"며 "'팡야'의 게이머들이 가장 보고 싶은 영화로 'S다이어리'가 뽑혀 이번 공동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오는 31일까지 세실리아, 아저, 맥스 캐릭터의 세트 아이템을 구매 또는 선물하는 게이머 중 추첨을 통해 총 1500명에게 영화 'S다이어리' 예매권 2매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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