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탄트라' 대만 수출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자사의 온라인 게임 '탄트라'를 대만 아시아 퍼시픽 온라인 서비스(이하 APOL)사에 수출했다.

한빛소프트는 이번 계약을 통해 상용화 이후 3년간 발생하는 매출액의 30%를 보장받게 되며 일본, 중국, 싱가폴, 인도네시아, 필리핀을 포함 아시아 7개국에 '탄트라'를 서비스하게 됐다.

APOL의 총괄사업부장 로렌스 왕은 "'서바이벌 프로젝트'의 유료화 시 월정액 제를 고집했으나 한빛소프트의 조언으로 부분유료화로 전환한 뒤, 매출과 동접이 3배 이상 증가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장기적인 파트너로 자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빛소프트 김영만 사장은 "그 동안 아시아 수출국에서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오는 11월 거의 동시에 오픈 베타테스트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POL사는 ISP, 케이블TV, 홈쇼핑 등 엔터테인먼트 사업 및 건설과 은행을 소유하고 있는 대만의 대기업 차이나 리바 그룹의 계열사로 '서바이벌 프로젝트'의 대만 서비스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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