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디악2'로 거리에서 영화를 즐기자
손오공(대표 최신규, www.sonokong.co.kr)은 미국 탭웨이브(Tapwave)가 개발한 '다용도 휴대용 플레이어(Portable Total-entertainment Player, PTP)'인 '조디악2(Zodiac 2)' 를 오는 10월 중 출시한다.
'조디악2'는 고 퀄리티의 3차원 그래픽과 스테레오 사운드, 진동 기능 등을 지원해 게임, MP3, 영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휴대용 기기.
특히 ATI의 이미지온(ATi Imageon) 4200 그래픽 카드를 장착해 현 데스크탑 컴퓨터 수준의 높은 그래픽 성능을 보이며, 3.8인치의 대형 LCD로 최신 PDA 보다도 선명하고 쾌적한 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
손오공은 '조디악2'의 국내 소비자가를 50만원 대로 책정해, 차세대 휴대용 게임기로 떠오른 닌텐도의 'NDS'와 소니의 'PSP'와 한판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