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 휴대폰으로 진출
NHN(대표 김범수,www.nhn.com)은 1일 자사가 운영하는 게임포털 한게임(www.hangame.com)이 KTF의 멀티팩의 서비스를 통해 유무선 연동 게임인 '모바일 한게임 맞고2'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단순히 아이디와 포인트 연계가 가능했던 기존의 유무선 연동 게임과 달리 휴대폰을 통해 온라인 게이머들과 플레이할 수 있는 완전한 의미의 유무선 연동 게임 환경을 구현한 것이 특징.
이에 따라 휴대폰 이용자들은 한게임 아이디를 그대로 이용해 온라인 한게임 맞고의 게이머들과 실시간 대전을 펼칠 수 있게 됐다.
'모바일 한게임 맞고2'는 일일 플레이 횟수에 제한 없이 플레이가 가능하며, 게이머의 패 종류.개수 및 점수를 자동으로 계산해 한눈에 보기 쉽도록 액정화면에 표시해주는 등 다양한 이용자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송재화 무선사업유닛장은 "한게임은 지난해 10월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300여 개의 웹투폰(web to phone) 게임을 제공해 왔다"며 "향후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서비스 확대로 유무선을 아우르는 모바일 게임포털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