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퀘스트2', 2005년 상반기 국내 서비스
감마니아코리아(대표 알버트류, www.gamania.co.kr)는 2005년 3월경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에버퀘스트2'의 국내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장재우 감마니아코리아 본부장은 "내년 3월이면 국내 게이머들에게 한글화 된 '에버퀘스트2'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에버퀘스트2' 이스트 버전은 전작의 낯설음과 언어의 장벽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일부 올드 팬들이 우려하고 있는 원작의 훼손이나 변경과 전혀 다른 차원의 작업방향을 가지고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에버퀘스트2'는 소니 온라인 엔터테인먼트가 1999년 선보여 현재까지 42만 명의 게이머가 즐기고 있는 '에버퀘스트'의 후속작으로 국내 서비스를 담당하는 감마니아코리아는 국내 정서를 반영한 캐릭터 얼굴 수정 및 마우스 컨트롤 추가, 게임내 모든 컨텐츠의 한글화를 추진해 국내 게이머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위한 수정 작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