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모웰소프트社와 게임 퍼블리싱 제휴 체결

NHN(대표 김범수,www.nhn.com)은 3일 온라인 게임 전문 개발업체인 모웰 소프트(대표 송대현,www.blitz1941.co.kr)와 온라인 전차 게임 '블리츠1941'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전차전(戰車戰) 이라는 새로운 소재에 롤플레잉 방식의 플레이 스타일을 접목한 새로운 장르의 게임을 제공하게 된 한게임은 '블리츠 1941'의 별도 홈페이지와 서버를 구축하는 한편,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및 광고,이벤트 활동 등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2차 세계 대전의 독소 전쟁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블리츠 1941'은 게이머들이 독일,소련 두 강대국이 생산했던 60여 종의 실존했던 전차를 기동, 서로 상대 국가의 도시를 점령하기 위해 치열한 전투를 펼치는 3D 전차 온라인 게임이다.

NHN의 김병관 게임사업부문장은 "이번 서비스 제휴를 통해 한게임 이용자는 전차 시뮬레이션 온라인 게임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며 "향후 지속적인 게임 업데이트를 통해 게이머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온라인 전차 시뮬레이션 게임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2002년 4월 설립된 모웰소프트는 온라인 게임 개발 공급 회사로 지난 5월부터 자체 개발한3D 전차 온라인 게임 '블리츠 1941'의 서비스를 시작, 현재까지 '블리츠 1941' 2차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진행해왔다.

NHN은 오는 11월 말 한게임 내에 '블리츠1941'의 별도 홈페이지를 통해 3차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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