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stival]뮤 ‘월드 토너먼트’ 1등 상금 2400만원

단일 온라인 게임 대회로는 최고 상금이 걸린 대회가 서울, 부산 등 주요 대도시를 중심으로 열린다.

웹젠(대표 김남주,www.webzen.co.kr)은 자사가 서비스중인 '뮤' 온라인 게이머들 대상으로 한 '월드 토너먼트 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과 더불어 '뮤'가 서비스 중인 중국, 대만, 일본, 태국, 필리핀 등에서도 동시에 열리는 세계 대회로 오는 12월25일 한국에서 열리는 본선 1등에게는 상금 2400만원이 수여된다. 현재 중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들에서는 예선전이 진행 중에 있으며 한국은 11월 중순부터 지역예선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레벨이 낮은 게이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자 전원에게 레벨300의 대전용 캐릭터가 주어진다.

웹젠 홍보팀의 최현우 팀장은 "이 대회는 '뮤'를 즐기는 모든 이들의 축제가 될 것"이라며 "개개인의 전투방식에 약간의 차이가 있겠지만 웹젠에서 준비한 캐릭터로 대회를 치루기 때문에 상당수 운도 크게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팀장은 또 "한국팀 우승을 기원하기 위해 한국팀이 승리하게 되면 천사의 절대무기 3종과 레벨 100이상의 최상급 아이템을 특별포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참가를 원하는 게이머들은 오는 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muonline.co.kr)에 참가접수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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