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자드소프트', '퍼시픽 파이터' 17일 발매

위자드소프트(대표 임대희, www.wzsoft.com)는 유비소프트가 개발한 PC용 비행시뮬레이션 게임 '퍼시픽 파이터'를 오는 17일 3만8000원의 가격으로 출시한다.

'퍼시픽 파이터'는 2차대전에서도 특히 공중전과 폭격전이 주를 이뤘던 태평양 전쟁을 배경으로 하는 비행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당시 악명이 높았던 'F6F 헬캣'을 비롯해 '아이치 D3A1' 'G4M2 베티' 'SBD' 'A-20' 등 40종이 넘는 비행기가 등장하는 것이 특징.

게이머는 태평양 전쟁의 무대가 되는 미드웨이, 오키나와, 진주만 등 16가지 전장에서 전투의 주역이 되어 전략을 세우고 각종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도그 파이팅부터 항공 모함을 이용한 상륙 작전을 지원하는 폭격의 역할까지 다양한 게임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금봉갑 위자드소프트 게임사업부 부장은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들이 몇몇 매니아들만의 게임이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온라인 멀티 플레이는 물론 다양한 게임 플레이를 제공하는 '퍼시픽 파이터'를 통해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의 저변확대를 노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자드소프트는 오는 15일까지 '스플린터 셀' 패키지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예약판매를 '퍼시픽 파이터'공식 홈 페이지(fighter.wzsoft.com)와 쇼핑 아시아(www.shoppingasia.co.kr) 등 온라인 게임쇼핑몰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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