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벤디, 한국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설립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는 금일 오픈 베타 서비스에 들어간 온라인 기대작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를 포함한 블리자드 제품 전반에 대한 효과적인 국내 사업 운영과 최고의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내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새로 설립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팀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대한 국내 마케팅, 고객 지원 활동을 담당함과 동시에, 워크래프트(Warcraft), 스타크래프트(Starcraft), 디아블로(Diablo)를 포함한 기타 블리자드 제품에 대한 한국 내 주요 파트너사에 대한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공동 창립자이자 사장인 마이크 모하임(Mike Morhaime)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설립을 통해 한국 내 주요 파트너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서비스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게 될 것"이라면서, "동시에 한국 내 게임 커뮤니티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플레이어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경영진을 비롯한 모든 직원이 한국인으로 구성되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개발 및 고객 서비스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되며, 본사와의 협력을 통해 제품 개발 일정을 동기화하고 플레이어들의 의견을 본사에 직접 전달하게 된다.
한국에 위치한 고객 지원 센터는 국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플레이어들에게 신속한 응대를 제공하고 직접적인 게임 마스터(GM) 서비스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전화 상담 센터를 통해 게임 사용 및 기술 전반적 사항에 관한 고객의 개별적인 질문에 응대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