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중국에 12월 중순 '웹젠차이나' 설립
웹젠(대표 김남주, www.webzen.co.kr)은 자사의 글로벌 전략의 일환으로 중국 내에 연구개발 센터를 설립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중국 상해지역에 설립될 이번 '연구개발' 센터의 공식명칭은 웹젠차이나(Webzen China Co.,Ltd.)로, 자본금은 2백만 달러(한화 약 22억 원) 규모다.
웹젠차이나는 현재 중국 정서에 맞는 게임 개발을 계획하고 있으며, 기존 중국시장 내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기술지원을 계속 진행할 것으로 밝혀졌다.
웹젠의 김남주 대표는 "이번 웹젠 차이나의 설립은 향후 아시아시장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게임의 연구와 개발에 더욱 힘을 실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