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드', 3일간의 깜짝 파티

NHN(대표 김범수,www.nhn.com)은 19일 자사가 개발중인 정통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아크로드'의 깜짝 쫑파티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NHN은 매일 2시간씩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진행중인 '아크로드(ArchLord)'의 테스트를 종료하면서, 보다 많은 게이머들이 아크로드를 맘껏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할 예정이다.

'아크로드'의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18시~22시)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안정적인 게임 환경 구현을 위해 5000명까지 선착순 동시접속이 가능하다.

NHN측은 "테스트에 참여하지 못한 '아크로드'의 모든 회원들에게 플레이 기회를 확대하고자 했다"며 "특히 모든 참가자들의 경험치를 7배, 아이템 드롭률을 2배 상향 조정등으로 '아크로드'의 고레벨들이 느낄 수 있는 콘텐츠들을 맘껏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서는 리젠(리제너레이션:캐릭터 부활)의 위치를 조정, 종족간의 자유로운 전투 환경을 구현함은 물론 운영진이 몬스터로 깜짝 출현하는 등 게임 내 재미를 돋궈주는 다양한 요소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이벤트를 기점으로 지난 10월 30일부터 매일 2시간씩 진행됐던 추가 테스트는 종료되며, '아크로드' 는 12월 말 4차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실시한 뒤 내년 1월 경 공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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