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스',교육부장관배 초등생 영어대회에 14만명이 참가
엠파스(대표 박석봉,www.empas.com)는 19일 자사가 후원하는 교육부 장관배 전국 초등학교 e-러닝 체험 대회 최종 접수 결과, 전국 449개 초등학교에 14만명이 참가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미 지난 11월 1일부터 예선전을 시작한 이 대회는, 오프라인에서 학생들을 선발해 치르는 기존의 '경시대회'방식이 아니라, 대회 참가를 원하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 학교의 대표 선수로 출전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e-러닝 대회는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비대화된 사교육에 밀려버린 공교육을 정상화하기 위해 교육부가 야심 차게 진행하고 있는 '방과후 사이버 가정학습'의 일환. 교육부는 e-러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2005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사이버 가정학습'을 준비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
성남상원초등학교 교사 권진주씨는 "학생들이 너무 재미있어 합니다"라며, "폭력적인 게임으로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어린이들이 이런 교육적 게임을 통해 스스로 영어에 흥미를 갖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전국 1위를 달리고 있는 학교는 서울 은정초등학교로 재학생의 절반 이상이 이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서울 지역에서는 강남의 개원초등학교가 2위를 달리고 있으며 경기지역에서는 성남 상원초등학교, 부산 지역에서는 동성초등학교가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예선전은 11월 22일까지 진행되며 22일 부터 25일 까지 3일간 전국 초등 학교중 32강을 선발할 예정이며 일반 개인전은 30일까지 진행 된다.
엠파스 영어 공략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jrtoeic.gamenara.empas.com/)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