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상', 만화책-모바일 게임 등 선봬
조이온(대표 조성용)은 경제 온라인 게임 '임진록 온라인 거상'(이하 '거상')을 기반으로 원소스멀티유즈 마케팅 기법을 도입해 게임 외적인 파생 상품을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조이온은 제우미디어와 계약을 체결하고 '거상 경제 만화책(가제)' 발간을 기획하고 있다. 총 3권으로 제작될 예정인 이번 만화책은 각 지역 및 국가간 경제 활동을 재미있는 만화로 엮어낼 계획이며 저연령층 아동들이 경제와 게임에 대해 보다 쉽게 접근이 가능하도록 구성될 예정.
이와 더불어 대원씨아이(대표 김인규)와 지난 1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거상 그림 동화' 및 '게임 미니 백과' 출판할 계획이며 모비온(대표 박사근)과 '거상'의 경제 및 사냥 등 핵심적인 부분을 압축한 '거상 모바일 게임(가제)'을 공동개발해 2005년 서비스할 방침이다.
이재호 조이온 마케팅팀 과장은 "이번 '거상'에 대한 다양한 파생상품 개발은 '거상' 게이머를 위한 가치 충족과 향후 인지도 확산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협력업체와의 긴밀한 마케팅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는 윈-윈 전략을 전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거상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