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3번째 에피소드 '생과 사' 정식오픈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www.ncsoft.net)는 15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에 있는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리니지'의 두번째 이야기인 '리니지 크로스랭커(Lineage : the Cross Rancor)'의 세번째 에피소드 '생과 사(Life and Death)'를 정규서버에 업데이트 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침공'을 테마로 공개된 에피소드2 '하늘과 땅'에 이어 7개월만에 정식으로 공개되는 '생과 사'는 다크엘프의 침공으로 피폐된 인간의 '대반격'을 모티브로 하여 '라스타바드'의 내부세력과의 치열한 전투를 그려내고 있다.

이번 '생과 사'의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방식의 공성전'이 주목을 받고있다. 플레이어와 NPC(플레이어가 조작하지 않는 게임상의 중립캐릭터), 그리고 플레이어간 3자구도로 변화됬기 떄문. NPC가 성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에 한해 플레이어가 공성할 수 있고, 플레이어가 성을 차지한 후 다시 NPC의 공성을 방어해야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엄우승 리니지 사업팀장은 "공성전 외에도 '강력한 몬스터의 추가', '각종 밸런스 조정' 등, 그 동안 고객으로부터 제기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이번 업데이트를 구성했다"며 "꾸준한 에피소드의 추가를 통해 게이머는 앞으로도 항상 새로운 리니지를 만날 수 있을것"이라고 밝혔다.

'생과 사'의 업데이트는 16일 오전 정기서버점검시간 이후 진행되며, 다음날인 17일부터 약 한달간 정식오픈을 기념하는 각종 이벤트를 개최하여 아덴주화 및 무료쿠폰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www.lineage.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