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넷마블 T-money'사이트 오픈
CJ인터넷(대표 송지호,www.cjinternet.com)은 16일 자사가 운영하는 넷마블을 통해 본격적으로 교통카드 온라인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CJ인터넷은 '넷마블 T-money'사이트(t-money.netmarble.net)를 16일 오픈, 새로 발행되는 SMART T-money교통카드의 온라인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넷마블 T-money'사이트에서는 SMART T-money교통카드 온라인 판매와 게이머들이 기존에 적립하고 있던 제휴사 포인트를 교통 마일리지로 전환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 외에도 '넷마블 T-money'사이트를 통해 어린이, 청소년의 대중교통 할인등록이 가능하며, 대중교통 검색 및 길 찾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한편, CJ인터넷은 지난달 8일 한국스마트카드(부회장 손기락)와 온라인사업을 대행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넷마블 T-money'사이트를 통해 SMART T-money교통카드의 온라인 판매는 물론, 카드의 온라인 충전,결제 서비스 및 교통마일리지 서비스를 대행할 예정이다.
CJ인터넷 송지호 대표는 "오프라인 충전소의 시공간적 한계를 극복한 교통카드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은 교통카드의 구매부터 마일리지 충전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교통 마일리지 운영과 더불어 카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으로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