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블리자드 스타일 마케팅 지방 도시로 까지 확대 진행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는 16일 자사가 개발하고 오픈 베타 서비스 중인 '월드오브워크레프트'가 좀더 게이머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서울을 벗어나 지방 도시로까지 마케팅 영역을 확대, 진행한다고 밝혔다.

블리자드는 지난 11월 16일 성균관 대학교에서 시작해서 한달 동안 서울 전역에서 게이머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익스프레스 버스 투어를 이제는 지방 도시로까지 그 순회 영역을 넓히게 된다고 알려왔다. 이미 대전 중심가 일대의 순회를 마치고, 지난 15일에는 부산대학교를 중심으로 부산지역을, 금일 16일에는 울산 과학 대학교를 중심으로 울산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익스프레스 버스를 방문하는 모든 게이머들에게는 익스프레스 버스 내에 마련된 체험 관에서 게임을 해 볼 수 있다. 또한, 게임과 관련한 특색 있는 이벤트를 진행해서 게이머들에게 클라이언트 시디 킷을 비롯한 다양한 선물들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익스프레스 버스 투어 일정과 오픈 베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www.worldofwarcraft.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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