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라그나로크 배틀' 30일 한일 동시 발매
그라비티(대표 김현국, www.gravity.co.kr)는 자사의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를 PC 액션 게임화한 '라그나로크 배틀'을 오는 30일에 한일 동시 발매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이 게임은 일본의 게임개발사 세가, 남코, 코나미 등과 공동작업으로 유명해진 동인클럽 '프렌치 브래드'와 그라비티가 10개월간 공동으로 개발한 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에 등장하는 검사, 마법사, 궁수 등 12명의 1차 직업군 캐릭터와 50여종의 몬스터가 등장하며 레벨업을 통해 얻는 포인트를 이용해 캐릭터를 게이머의 마음대로 키울 수 있는 등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느낌을 최대한 살린 것이 특징이다.
그라비티의 관계자는 "이 게임은 회사가 아닌 라그나로크 게이머의 기획에 의해 탄생한 게임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라그나로크 배틀' '라그나로크 디 애니메이션' 등 앞으로도 '라그나로크'를 이용한 원소스멀티유스 전략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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