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II:크로니클3 눈뜨는 어둠' 일부 공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www.ncsoft.net)는 17일 자사가 지난 7월 공개한 '리니지II 크로니클2 : 풍요의 시대' 이후 6개월만에, 세번째 대규모 업데이트인 '리니지II 크로니클3 : 눈뜨는 어둠(Rise of Darkness)'(이하 '눈뜨는 어둠')을 2005년 1월 말 테스트서버를 통해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눈뜨는 어둠'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리니지II' 메인 시나리오인 '세븐 사인'의 공개. '고대인들의 지하묘지'에 있는 죽음의 여신 '실렌'을 얽어맨 일곱 봉인의 힘이 세상에 풀려나며 '리니지II 월드'에 새로운 변화가 이루어진다. '세븐 사인'의 공개로 기존의 공성전, PvP(대인결투)와는 전혀 다른 '게이머간의 새로운 대결구도'가 시스템상에 구현 되는것.
또한 새로운 장식의 커뮤니티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며, 그 동안 건의된 게이머의 의견 중 상당부분이 반영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는 새로운 시나리오인 '세븐 사인'과 더불어, 기존 '리니지II' 게이머들이 좋아 할 만한 '재미요소'를 함께 겸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세븐사인'을 비롯해서 새로 추가되는 업데이트 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12월 30일부터 리니지II 홈페이지를 통해 차차 공개될 예정이다.
업데이트 일정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추후 리니지II 공식 홈페이지(www.lineage2.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