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선 연동 서비스 ‘파워짱’ 인기

최근 모바일 게임에서 얻은 경험치나 포인트를 가지고 온라인 게임 아이템을 받거나 게임머니로 활용할 수 있는 유무선 연동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어 화제다.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모퍼스(대표 하정원, www.mofus.co.kr)가 12월초 SK텔레콤과 KTF를 통해 서비스한 '파워짱'이 바로 그것.

이 서비스는 파워짱 홈페이지(www.powerzzang.com)에 등록된 모바일 게임에서 얻은 경험치나 포인트를 가지고 온라인 게임인 '거상' '크로노스' '카툰레이서2 플러스' '다크에덴' 등의 아이템을 받거나 게임머니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서비스 2주만에 회원 가입자수가 2만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홈페이지에 등록된 모바일 게임으로는 KTF의 '정통맞고' '득행의길' '짜요짜요타이쿤' '붕어빵타이쿤2 플러스' '대한민국 낚시' '동전판치기' '에반게리온' '불멸의 함대'와 SK텔레콤의 '카오스 블레이드' '부루마블' '포켓올림픽' '그라삐'.

모퍼스 하정원 대표는 "다수의 모바일 게임과 온라인 게임을 연동시킨다는 것은 획기적인 일"이라며 "12월내에 8종 이상의 모바일 게임과 '겟앰프드'를 비롯한 4개의 온라인 게임이 더 연동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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