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온라인', 러시아 진출
그라비티(대표 김현국,www.gravity.co.kr)는 23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가 지난 15일 네온싸이언(대표 백승택)과 계약금 30만 달러, 35%의 러닝 개런티를 받는 조건으로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러시아 지역 독점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러시아는 그라비티의 22번째 진출 국으로 이로써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전세계 22개국에 수출되는 온라인 게임이 됐다.러시아에서는 이미 서비스 전부터 인터내셔널 서버를 통해 '라그나로크' 매니아 층이 형성된 상태여서 이미 러시아 게이머들에게도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친근한 게임. 현재 러시아에서는 정식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이 아직 없어서, '라그나로크 온라인'이 러시아에서도 좋은 반응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러시아에는 젊은 게임 유저층이 많은 상태로 이미 PC게임의 프로게이머도 활동하고 있을 정도며 게임에 대한 관심이 높아 벌써 약 5000여개의 pc방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