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왜곡 의혹 '삼국지10', 영등위 심의 통과

지난 10월부터 심의를 받지 못해 출시가 불확실했던 '삼국지10'이 지난 23일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 심의를 통과했다.

이 게임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는 코에이코리아(대표 김혜동)는 '역사왜곡'이라는 의혹을 받았던 부분을 수정해 재심의를 넣어 전체이용가 등급으로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역사왜곡의 주된 논쟁으로 지적된 게임내 낙랑의 위치가 요동반도로 옮겨졌으며 낙랑의 명칭도 동답으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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