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직, '게임 창작 공모전' 입상자 시상식
온라인 롤플레잉게임 '세피로스'를 서비스하고 있는 이매직(대표 양재헌, www.sephiroth.co.kr)이 주최한 '제 1회 게임 창작 공모전'의 시상식이 12월 23일 오후 5시 이매직 본사에서 거행됐다.
이번 게임 창작 공모전은 이매직 측이 재능있는 기획자들을 발굴하는데 일조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총 65편이 게임 기획작품이 출품됐다. 아쉽게도 1등은 아무 게임도 입상하지 못했으며, 홍주형 씨가 2위로, 이상민, 김영환 씨가 공동 3위로 각각 이매직 양재헌 대표이사로 부터 상금 100만원과 50만원 씩을 수여받았다.
이매직 양재헌 사장은 "향후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2차, 3차 공모전을 통해 능력 있는 인재 양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면서, "1위 수상작을 선출해야 했지만, 심사 기준과 조건에 맞지 않는 작품에 억지로 상을 수여할 순 없었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