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 닌텐도 DS 한정판 1000대 매진
대원씨아이(대표 김인규)는 지난 17일부터 인터파크 등 주요 인터넷 쇼핑몰에서 예약 판매된 휴대용 게임기 닌텐도 DS 한정판 1000대가 24일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닌텐도 DS는 듀얼 스크린, 터치 스크린, 음성 인식, 무선 통신 기능 등이 포함됐으며 기존 게임보이 어드밴스용 게임도 호환되는 닌텐도의 차세대 휴대용 게임기로 미국과 일본에서는 발매 한 달 만에 판매 대수 250만대를 돌파한 바 있다.
대원씨아이 게임사업부의 관계자는 "국내 게이머들의 닌텐도 DS에 대한 큰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신속한 2차 물량 공급을 통해 닌텐도 DS의 구입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닌텐도 DS는 오는 12월 29일 국내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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