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G2 리얼 타임 전투 시스템 업데이트

넥슨(대표 서원일,www.nexon.com)은 28일 자사가 서비스 하고 데브캣 스튜디오(실장 김동건)에서 개발한 '마비노기'에 리얼 타임 전투 시스템을 업데이트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투 시스템 업데이트로 가장 크게 달라지는 부분은 보다 빨라진 전투와 전략 템포, 극대화된 타격감. 이를 통해 '마비노기' 게이머들은 기존과는 다른 느낌의 박진감 넘치고 호쾌한 전투를 수행 할 수 있게 됐다..

마비노기 게이머인 김재윤(27)씨는 "전투 시스템 개량은 기존 게이머를 모두 잃을 수도 있기 때문에 오픈 이후에는 하기 힘든 도전적인 시도라고 생각한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것을 고민 과감하게 시도했다는 점에서 데브캣의 도전을 높게 평가한다"라고 평하기도 했다.

전투시스템외에 이번 업데이트에는 초보자들의 플레이를 돕기 위한 다양한 시스템이 추가된다. '마비노기' 신규 게이머들은 튜토리얼 모드를 통해 간단한 전투 경험을 할 수 있고, 안내자 NPC로부터 초기 플레이를 배울 수도 있으며, 미니맵에 퀘스트의 목적지를 표시하는 기능을 추가하는 등 초보자를 위한 배려가 강화됐다.

새로운 전투 시스템과 새로 추가된 퀘스트등의 상세한 업데이트 정보는 '마비노기'공식 홈페이지 (www.mabinogi.com)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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