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풋볼 매니저 2005' 공식 한글판 패치 공개

손오공(대표 최신규, www.sonokong.co.kr)은 영국의 게임 개발사 스포츠 인터랙티브가 개발하고 자사가 국내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축구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풋볼매니저 2005'의 새로운 패치를 한글화해 28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패치는 풋볼 매니저 팬들의 의견과 요구가 반영돼 비현실적인 고득점 경기를 줄이는 등 사실성을 강조했으며 각종 화면과 인터페이스를 더욱 편리하고 명료하도록 개선하는 등 게임 내부 화경의 최적화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다음은 중요 업데이트 내용이다.

- 코너킥, 프리킥 등 세트플레이 상황에서 인공지능 개선
- 골키퍼 동작, 슈팅 타이밍, 수비 라인의 움직임, 커버 플레이 등에 관한 인공지능 개선
- 컴퓨터 감독의 세밀한 전술 구사 능력 개선
- 감독의 명성, 선수의 최근 성적, 정신적 능력치 등이 플레이 의욕에 미치는 영향 증가
- 비현실적인 고득점 경기를 줄임
- 자신의 포지션이 아닌 위치에서 뛰는 선수의 평점이 낮게 매겨지는 문제를 비롯해 여러 가지 버그 수정
- 각종 화면과 인터페이스를 더욱 편리하고 명료하도록 개선
- 한국 리그의 구단 재정과 급료를 더욱 현실적으로 조정
- 국가 대표팀의 청소년팀 감독 직 제의 활성화
- 선수의 위상과 경기 출전 수에 따른 만족도 조정
- 원문 및 번역문의 오류 수정
- 잉글랜드, 네덜란드, 스페인, 포르투갈 일부 구단의 엠블럼, 선수 사진, 유니폼 추가
- 데이터 에디터에서 선수 경력을 수정했을 때 오류를 일으키던 문제 등의 버그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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