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장나라' 글씨체로 블로그를 꾸민다

비, 장나라 등 국내 스타 40여명의 직접 쓴 글씨가 웹폰트로 등장해 화제다.

서체개발 전문회사 한양정보통신(대표 강경수, www.hanyang.co.kr)는 국내 인기 연예인들의 손 글씨를 웹폰트로 개발해 인터넷 포털 사이트와 게임, 모바일 서비스 등에 적용하는 '스타폰트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라고 4일 발표했다.

'스타폰트 프로젝트'는 유명 연예인의 자필을 인터넷에서 사용 가능한 웹 폰트와 인쇄, 디자인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트루타입 폰트 등 디지털 폰트로 개발해 블로그 및 미니홈피, 게임, 모바일 등에 적용시키는 프로젝트. 현재 네이버, 다음 등 유명 포털 사이트와 협의중이며 2월 초에 서비스될 예정이다.

또한 한빛소프트의 '팡야'에 스타폰트를 적용시키는 등 게임회사들과도 논의를 진행중이며 주요 이동통신사와 '스타폰트 SMS 전송' '모바일 게임' '모바일 광고' 등 모바일 서비스도 계획중이다.

한양정보통신 마케팅 사업부 김봉진 이사는 "'스타폰트 프로젝트'를 통해 인터넷을 사용하는 개인 사용자들이 자신들의 개인 블로그나 웹메일등의 다양한 방면에서 스타폰트를 활용하여 꾸밀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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