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에이지 오브 카멜롯' 새로운 출발
해외 유명 온라인 게임 '다크 에이지 오브 카멜롯'(이하 'TAOC')의 국내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버프 엔터테인먼트(대표 정규하, www.daoc.co.kr)는 지금까지 국내 출시가 늦어져 팬들을 안타깝게 하던 'TAOC'의 두번째 확장팩 트라이얼 오브 아틀란티스(이하 'TOA')와 국가간 전투시스템에 변화를 주는 뉴 프론티어(이하 'NF') 패치를 오는 6일 정식 서버에 업데이트한다고 4일 발표했다.
이번에 업데이트되는 2번째 확장팩 'TOA'는 사라진 대륙 아틀란티스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것이 특징. 아틀란티스 문명의 '에어루스', 물의 도시인 '오세아누스', 그리고 이집트 신화를 배경으로 한 사막지역인 '스티지아' 등 새로운 지역이 추가됐으며 알비온의 '하프오우거' 하이버니아의 '샤' 미드가드의 프로스달프' 등 새로운 종족이 추가돼 총 18개 종족으로 늘어났다.
'TOA'와 함께 업데이트되는 'NF' 패치는 기존 국가별 전투 시스템을 업그레이드시킨 패치. 각국의 전투지역을 한 지역으로 통합하고 각국의 성들과 지형을 재배치해 전략적 요소를 강화시켰으며 현실감을 부여하기 위해 무너지는 성벽과 공성무기를 추가시켰다.
버프엔터테인먼트의 박건용팀장은 "이번 패치는 대규모의 전투와 현실적인 공성전을 선호하는 게이머들에게 흥미로운 모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버프엔터테인먼트는 'TOA'가 업데이트되는 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