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레이서', 게이머당 보유차량 대수 늘려
현대디지털엔터테인먼트(대표 전동수)는 자사의 레이싱 온라인 게임 '시티레이서'내 한 게이머당 보유할 수 있는 차량을 5대세서 7대로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시티레이서'는 서울 강남, 강북의 도로를 사실적으로 구현한 맵과 실제 차량 26종이 등장하는 게임으로 약 360만명의 게이머들이 즐기고 있다.
이회사의 관계자는 "게임 내 차량 업데이트가 평균 한달에 한번 꼴로 이뤄지고 있으며 총 26대의 차량이 존재하는 것을 감안했다"며 "게이머들의 보유대수 확대 요청을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디지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1500cc급 신차 'SCP-X'를 업데이트 했다. 'SCP-X'는 90년대 초반에 등장한 차량을 모델로 제작된 것이 특징으로 깔끔하게 각진 외관과 높은 핸들링 및 코너링 능력, 가벼운 차체로 인한 가속능력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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