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세븐사인'의 보상과 혜택 공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www.ncsoft.net)는 7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리니지II 크로니클3 : 눈뜨는 어둠'(이하 눈뜨는 어둠)의 프리뷰 사이트를 통해 베일에 쌓여있던 '세븐사인(Seven Sign)'의 보상 및 각종 혜택과 함께,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바뀌게 될 '리니지II'의 새로운 시스템과 아이템 등을 공개했다.
'세븐 사인'에서 승리한 세력이 얻게 되는 보상, 혜택은 획득한 봉인석과 포인트를 '고대의 아데나'로 교환할 수 있으며, 네크로폴리스에 있는 '마몬의 상인'과 카타콤의 '마몬의 대장장이'로부터 각 급의 갑옷강화 주문서, A급 젬스톤, A급 결정체, A급무기에 특수능력부여, 각종 특수 아이템 등의 다양한 보상품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승리를 통해 독점한 봉인에서는 사냥터로의 텔레포트, 마을에서 버프 등을 받을 수 있거나, 공성전을 위한 용병을 얻을 수 있으며, 성문과 성벽의 강도에 영향을 주는 등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어, '서버의 세팅을 자신의 세력에게 유리하게 한다'라는 것을 실감하게 한다.
추가로 눈에 띄는 내용은 '투지시스템'과 '서브클래스시스템'이다. 투지시스템의 도입으로 기존의 HP와 MP에 새로이 CP(투지: Combat will Point)가 추가되었다. CP는 몬스터와의 전투에서는 소모되지 않으며 오직 PvP 상황에서만 소모되는 점수. CP의 적용으로 PvP전투에서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전략, 전술이 요구될 것으로 보여진다.
'서브클래스시스템'은 75레벨에 도달한 캐릭터를 원래의 이름과 모습을 그대로 가진 채 다른 2차전직 클래스로 전환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는 마을의 NPC를 통해 자유롭게 전환되는 것으로 고레벨 게이머에게 자신의 캐릭터 외형을 유지하며 새로운 직업을 키울 수 있게 되는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게 된다.
1월말 공개 예정인 '눈뜨는 어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www.lineage2.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