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대만 우날리스와 '위드' 연장 계약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 www.hanbitsoft.co.kr)는 대만의 우날리스사와 조이임팩트(대표 조용주)가 개발한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위드'의 라이센스 연장 계약을 13일 체결했다.
이번 연장 계약의 기간은 오는 2월부터 2006년 2월까지 총 1년간으로 한빛 소프트는 이번 연장 계약을 통해 미니멈 개런티 14만 달러, 매출액의 약 30%(게임머니 충전액의 22%)를 러닝 로열티로 받게 된다.
한빛소프트 해외사업팀 박순우 팀장은 "위드는 한국,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폴의 6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특히 대만을 포함한 중화권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번 계약은 현지의 높은 인기 뿐만 아니라 한빛소프트와 우날리스와의 장기적인 파트너쉽도 반영하고 있어 더욱 뜻 깊다"고 말했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지난 2004년 1월 중국 시장을 목표로 한 온라인 게임 '난무 3국'을 우날리스사와 공동 개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