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게임포털 가시화

엔씨소프트가 게임포털 시장에 진입한다.그동안 회사 규모에 비해 너무 편중된 게임 장르만 고집한다는 평가를 받았던 엔씨소프트가 연내 게임포털 사업팀을 구성 내년 상반기 서비스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관계자는 게임동아와의 통화를 통해 "아직 상세한 내용은 공개하기 어렵다"며 "기존의 게임포털과는 성격이 다르며 게이머 뿐만 아니라 일반 인터넷 사용자들도 고려한 포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씨소프트의 게임포털 가시화에 대한 다른 포털 관계자들은 "엔씨소프트가 포털 시장에 진입한다고 하더라도 그리 민감하게 받아들이지는 않는다"라며 "한편으로는 오히려 시장확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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