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야' 만화, 게임 홈페이지에도 연재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자사가 개발하고 한빛소프트가 서비스 중인 골프 온라인 게임 '팡야'를 소재로 연재 중인 동명의 만화를 공식 홈페이지(www.pangya.com)를 통해 1달 터울로 연재한다고 발표했다.

만화 '팡야'는 만화가 김원태가 그려낸 작품으로 게임내 캐릭터와 캐디들의 관계, 골프장비와 맵의 요소를 짜임새있는 이야기로 엮어낸 것이 특징. 지난해 11월부터 월간 만화잡지 팡팡에 연재되고 있다.

특히, 게임내 첫 입문하는 캐디역인 '봉다리'가 만화의 주인공 '누리'의 캐디로 만화속에서도 등장해 초보인 누리를 노련하게 이끄는 역할을 맡고 있다.

김용대 엔트리브소프트 팀장은 "'팡야'는 단순히 게임을 플레이 하는데 그치지 않고 하나의 이야기를 완성해가는 시나리오적 요소가 강한 게임"이라며 "팡야'의 귀여운 그래픽과 판타지적 요소는 만화로 구현되기에 최적화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원씨아이(대표 김인규)는 잡지 연재 분량을 모아 내달 초 컬러 단행본으로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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