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온라인', 최강서버는 '아도니스'
엠게임(대표 박영수,www.mgame.com)은 2일 자사와 노아시스템(대표 박재덕)이 공동 개발하여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나이트 온라인'에서 개최된 '대륙 최강자전'에 '아도니스'서버가 최종 우승을 했다고 밝혔다.
총 10경기에 걸쳐 지난 1월 17일부터 30일까지 지그에논, 사이퍼, 마네스, 로고스, 파토스, 아도니스, 아카라, 디에즈, 베라무스, 카이샤, 아레스 총 11개의 서버가 참가한 이번 '대륙 최강자전'은 게이머간 PVP(Player vs Player) 방식의 서버간 전쟁으로, 1시간의 경기 종료 후 상대 서버 보다 참가자 생존률이 높을 경우 승리가 돌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서버별로 치열한 예선전과 준준결승전, 준결승전을 치룬 결과 '아도니스' 서버와 '아레스' 서버가 최종 결승전에 올랐으며, '아도니스' 서버원 희생자가 410명, '아레스' 서버원 희생자가 615명으로 집계되어 최종 우승의 영광은 '아도니스' 서버에 돌아가게 되었다.
엠게임은 최종 우승을 차지한 '아도니스' 소속 전 서버원들에게 국가 기여도 500점과 함께 경험치와 게임 머니를 추가로 지급하며, 결승전 및 준결승 경기에서 적국 캐릭터를 가장 많이 희생시킨 전쟁 영웅 총 6명에게는 디지털카메라, MP3플레이어, 그래픽카드 등의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