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DOAU' 한국 대표 선발전 개최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손영진, 이하 한국MS)는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에 위치한 세중게임월드에서 E3를 향한 '데드 오어 얼라이브 얼티메이트'(이하 'DOAU') 한국 대표 선발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E3를 향한 'DOAU' 한국 대표 선발전은 대전 격투 게임 'DOAU'의 플레이이에 자신있는 국내 게이머라면 오는 17일 정오까지 XBOX 공식 홈페이지내 이벤트 페이지(www.xbox.com/ko-KR/promotion/doautourney.htm)를 통해 참가 신청 할 수 있으며 대회 당일 토너먼트전을 벌여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DOAU' 한국 대표로 선발된 우승자는 타이페이 게임쇼의 일환으로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대만에서 개최되는 'DOAU' 아시아 지역 대표 선발전에 참가하게 된다.
또, 아시아 지역 대표 선발전을 통해 아시아 챔피언으로 선발되는 두 명의 게이머들은 올해 5월 미국 LA에서 개최될 예정인 게임 전시회인 E3에 참가할 수 있는 3박 4일 여행권을 제공받아 E3현장에서 북미, 일본,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DOAU' 챔피언들과 만나게 된다.
모상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XBOX 담당 차장은 "이번 행사에 국내 게이머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며 "국내 게이머가 대만에서 열리는 아시아 지역 최종 결선을 통과해 E3에서 챔피언으로 자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