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에이, 싱가폴 서 '삼국지 온라인' 개발
일본 게임 개발사 코에이는 지난 2월15일 자사의 싱가폴 지사인 '코에이 엔터테인먼트 싱가폴(KOEI ENTERTAINMENT SINGAPORE PTE. LTD. 이하 KES)에서 삼국지 온라인(가칭)을 개발중에 있다고 발표했다.
KES는 해외를 고려한 코에이 그룹 중에 최대의 크기를 가진 개발사로 온라인 게임 개발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에 발표된 '삼국지 온라인'은 그 시리즈 1탄이 되는 셈.
현재로서 플랫폼은 미정이나 KES 측은 2007년부터 일본, 싱가폴, 중국, 대만, 한국에서 서비스를 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이후 다른 아시아 지역 및 호주 등지에서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코에이 측은 서비스 시작 년도에 가입자가 전 세계 5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 = 김규만 일본 특파원(mecklen@gamedong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