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파이터즈', 3인 1조 '태그 시스템' 추가

써니YNK(대표 윤영석)는 16일 자사가 서비스 하고 이지노리(대표 김현중)가 개발한 액션 격투게임 '이지파이터즈'에 '태그(tag)모드'를 새롭게 추가했다고 밝혔다.

'태그'란 프로 레슬링에서 2인 1조가 된 선수를 일컫는 표현으로 새롭게 추가된 '이지파이터즈-태그모드'에서는 3인 1조가 되서 게임을 진행, 한 명이 나가서 대전하면 두 명의 게이머는 앉은 상태에서 경기를 지켜보게 된다.

'태그모드'는 관전을 통해 다른 게이머의 권법 플레이를 지켜볼 수 있어 공격에 대한 다양한 전략구상이 가능하며 HP가 기존대전보다 절반 가량 줄어들어 신속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대전을 하던 게이머가 변경을 원할 시 다른 게이머 앞에서 'V'버튼을 누르면 대기상태의 게이머가 출전하게 되며 나가는 순간 약 2~3초가량 '무적'상태가 되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상당한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게임퍼블리싱팀 김미정씨는 "태그모드 외에도 향후 퀘스트 모드 리뉴얼 등 다양한 업데이트가 준비돼 있다"며 "끊임없이 발전해 나가는 '이지파이터즈'에 많은 기대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