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라키온'비공개 시범서비스 돌입
CJ인터넷(대표 송지호)은 17일 넷마블을 통해 소프트닉스(대표 김진호)가 개발한 전략액션대전 온라인 게임 '라키온'의 비공개 시범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CJ인터넷은 지난 1월 소프트닉스와 '라키온'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 지난 4일부터 시범서비스 테스터 모집에 나섰으며, 최종 선발된 5000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이번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17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비공개 시범서비스는 정식 서비스 오픈 전 서비스 최적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계획. '라키온'은 롤플레잉 요소가 가미된 온라인 전략액션대전게임으로, 다양한 게임효과와 시스템을 게임내에 도입, 콘솔용 액션게임에서 느낄 수 있었던 조작감과 속도감을 온라인상에 구현한 게임이다.
CJ인터넷 권영식 이사는 "'라키온'은 이번 비공개시범서비스 후 내달쯤 오픈베타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라며, "CJ인터넷은 '라키온'과 '바닐라캣' 등의 경쟁력 있는 퍼블리싱게임을 올 상반기에 연달아 선보임으로써 게이머몰이에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