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Dr.땡키' 프리오픈 테스트.

CJ인터넷(대표 송지호,www.cjinternet.com)는 25일 자사가 운영중인 넷마블(www.netmarble.net)을 통해 아라마루엣 개발한 보드 온라인 게임 'Dr.땡키'의 프리오픈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오픈베타 테스트에 앞서 서비스 최적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며, 테스트 기간 중에는 인원 제한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Dr.땡키'는 동화적 느낌의 캐릭터를 이용, 간단한 게임방식과 손쉬운 조작법으로 복잡한 온라인 게임에 지친 여성 게이머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팬시 보드 온라인게임이다.

'Dr.땡키'는 젊은 여성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오프라인 보드게임인 할리갈리를 온라인에 적용한 것으로 자신의 차례에 한 장씩 카드를 넘기다 바닥에 펼쳐진 중 같은 그림의 합이 다섯개가 되는 순간 방향키와 스페이스키를 이용해 중앙의 종을 치면 된다.

가장 빨리 종을 친 사람이 그 라운드의 승자가 되어 펼쳐진 카드를 모두 가져가게 되며, 카드가 떨어지면 게임에서 패하게 되고, 개인전은 물론 3대3 팀플레이도 가능하다.

CJ인터넷 권영식 이사는 "'DJ.땡키'는 오프라인 보드게임의 재미와 간편한 게임규칙, 손쉬운 조작법으로 복잡한 방식의 온라인게임에 지친 게이머들에게 청량음료와 같은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젊은 여성들에게 친숙한 동화적 캐릭터를 도입해 여성 게이머들에게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