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시티오브히어로' 올해 하반기 국내 서비스 개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www.ncsoft.com)는 25일 자사가 서비스 예정이며 미국 게임개발사인 크립틱스튜디오가 개발한 '시티오브히어로' 를 하반기 내에 국내에 서비스 한다고 밝혔다.
미국 게임개발사 크립틱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엔씨소프트가 전세계에 퍼블리싱하는 '시티오브히어로'는 2004년 4월 북미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지난해 말까지 29만2천개의 패키지 판매를 기록하며 '컴퓨터게임밍월드(Computer Gaming World)', '빌보드(Billboard)' 등 미국 유력 언론으로부터 2004년 최고의 온라인게임으로 주목 받았다.
엔씨소프트는 그 동안 한글화 작업과 한국 게이머들이 취향에 맞는 캐릭터를 창조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한국 게이머들을 위한 다양한 준비를 해왔으며, 슈퍼 파워 히어로에 이어 게임의 양대 진영이 되는 악당들이 등장하는 시티오브빌런 업데이트에 맞춰 올해 하반기 한국에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시티오브히어로'는 현대 도시를 배경으로 하고 있고, 강렬한 액션과 타격감을 느낄수 있으며, 다양한 조합을 통해 게이머가 직접 캐릭터를 창조할 수 있어 의도하지 않는 한 게임 내에 동일한 외관의 캐릭터가 거의 존재할 수 없는(존재할 가능성은 1조분의1 미만) 등 기존 온라인게임과 차별화된 강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시티오브히어로'는 도시의 창공을 빠르게 날고 높은 건물을 쉽게 뛰어 넘으며 엄청난 스피드로 달리는 등의 초인적인 능력과 공중에서의 격투, 초능력을 이용한 마인드컨트롤, 다양한 에너지를 이용한 공격 등의 기능을 완벽하게 구현하여 게이머들은 게임플레이를 통해 마치 수퍼 파워 히어로가 된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하반기 중 한국 외에 일본, 대만에서도 '시티오브히어로'를 서비스할 계획이다. '시티오브히어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관련 홈페이지(www.coh.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