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팡야' 인도네시아 수출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 www.hanbitsoft.co.kr)는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중인 캐주얼 골프 온라인 게임 '팡야'를 인도네시아의 볼레넷 인도네시아(대표 장호열)에 수출했다고 25일 발표했다.
한빛소프트는 이번 계약을 통해 향후 3년간 계약금과 러닝 로열티 30% 및 인도네시아 현지의 상용화 결과에 따른 일정 비율의 추가 로열티를 받게 된다.
한빛소프트 박순우 해외사업팀장은 "한빛소프트는 2005년 중국, 일본과 같은 주력 시장에는 직접 진출하고 동남아시아 시장은 조기 진입 전략으로 선발주자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다"라며 "'팡야'는 뛰어난 게임성으로 이미 많은 동남아시아의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금년 내 3개국 이상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팡야'의 인도네시아 서비스를 담당하게 되는 볼레넷 인도네시아는 200년부터 인도네시아 최초 무료 이메일 서비스를 시작한 IT기업으로 현재 인도네시아의 유무선 포털 시장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