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합작 독도 지킴이 게임, '무료로 드려요'
KTF(대표 남중수, www.ktf.com)는 오는 3월1일부터 남북한 합작 게임인 '독도를 지켜라' 서비스를 시작하며, 독도사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3월1일부터 3월8일까지 8일간 게임의 정보료와 데이터 통화료 모두 무료로 서비스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8일간 무료로 서비스되는 '독도를 지켜라' 모바일 게임은 왜구들의 독도 침입을 막고 독도를 지키는 내용으로, 북한 측의 '삼천리 무역 총회사'와 남한 측의 '국남교역' 통일부 승인업체가 협력하고 국내 모바일 게임 개발사인 '가바플러스'가 개발해 KTF를 통해 서비스하게 됐다.
이 게임의 다운로드는 KTF 멀티팩(multipack)에 접속해 '자료실(모빌샵)→새로나온 게임'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한편, KTF는 3.1절을 기념해 휴대폰 화면에 '태극기 달기' 서비스도 함께 출시했다.
'태극기 달기 서비스'는 태극기와 독도 이미지로 꾸며진 그림을 휴대폰 화면으로 설정할 수 있는 서비스로, KTF 매직엔에 접속해 '2.그림/포토/스토리→★나라사랑♥태극기' 혹은 '**815+ 매직엔 버튼으로 접속 후 이용이 가능하다. 3월2일까지 서비스하며, 정보료는 무료, 데이터 통화료는 약 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