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리, 심리 스릴러 게임 '화씨' 발표

아타리(www.atari.com)는 콴틱 드림 개발사에서 플레이스테이션2 및 XBOX, PC용으로 개발 중인 '화씨(Fahrenheit)'를 올 하반기에 발매 할 예정이다.

'화씨'는 높은 자유도를 바탕으로 주인공에게 주어진 매 상황을 게이머가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엔딩이 틀려지는 어드벤처 장르의 게임.

이 게임은 연쇄살인에 의해 충격에 빠져있는 뉴욕을 배경으로 게임이 진행되며 자신도 모르는 사람을 살해한 이유도 모른채 범죄자가된 주인공 루카스 케인이 자신의 누명을 벗어나가는 내용을 다룬다.

마틴 스파이스 아타리 유럽 마케팅 부사장은 "콴틱 드림 개발사는 게임의 스크린을 게이머의 머리 속에 그대로 전달해 줄 것"이라며 "매 장면의 모든 상황이 게이머의 감정에 반영될 것이고 또한 순간순간의 결정이 사건의 결말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씨'는 올 하반기 자막의 한글화를 통해 플레이스테이션2 및 PC용으로 국내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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