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레이서', 중국 오픈 베타 테스트 진행
현대디지털엔터테인먼트(대표 전동수)는 3일 자사와 일본 세가(대표 오구치 히사오)가 공동개발 중인 3D 레이싱 온라인 게임 '시티레이서'가 중국서 오픈 베타 테스트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티레이서'의 중국 서비스는 조이존 네트웍스사가 담당하고 있다. 조이온 네트웍스측은 "이미 클로즈 베타 테스트때 참가 신청자가 10만명이나 몰렸었다"며 "중국에서는 최초로 도입한 레이싱 온라인 게임이라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대디지털의 노용건 상무는 "중국 게이머들이 자동차에 대해 이렇게 관심이 많은 줄 몰랐다"며, "오픈 후 서비스되는 서울 강남 지역 맵 뿐만 아니라 상해맵을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